카카오클라우드 개요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카카오클라우드의 기술과 혁신
카카오클라우드는 더 빠르고 안전한, 새로운 클라우드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좋은 땅에 멋진 집을 건축하여 임대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카카오클라우드’는 그저 겉으로 보기에 그럴듯 한 집이 아닌, 대들보와 주춧돌이 잘 설계되어 수십 년이 지나도 흔들리지 않는 집을 개발해 왔습니다. 잘 건축된 집에 대들보와 주춧돌이 있다면, 클라우드 사업의 본질은 바로 ‘하드웨어’와 ‘네트워크' 에 있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가 잘 되어 있는지 보려면, 이 하드웨어와 네트워크가 잘 설계되어 있는지 질문을 해보면 클라우드의 수준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시작부터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드에서 '네트워크(Network)'는 서비스 전체의 기술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술입니다. 특히, 복잡한 비즈니스 워크로드를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고려하신다면, 해당 클라우드 서비스가 시작부터 안전하고 유연한 네트워크 환경인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완벽하게 격리된 사용자만의 가상 데이터센터
카카오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한 첫 단계는 논리적으로 격리된 가상 네트워크 환경인 VPC(Virtual Private Cloud)를 생성하는 것입니다.
카카오클라우드의 컴퓨팅 서비스인 BCS(Beyond Compute Service)의 경우에도 VPC와 같은 네트워크 연결이 필요합니다.
카카오클라우드에서 사용자는 기본적으로 설정된 VPC 환경을 기반으로 맞춤형 가상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VPC는 논리적으로 격리되었을 뿐 아니라 Multi-AZ(Multi Availability Zone)를 통해 물리적으로 분리되기 때문에 높은 안정성과 가용성을 보장합니다.
VPC 간 성능 저하 없는 연결, 'Transit Gateway'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의 전환과 기존 클라우드 환경의 신속한 확장을 위해서는 네트워크 간 연결 또는 여러 VPC 간 유기적인 연결이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서로 다른 환경을 연결할 경우, 성능 저하와 복잡한 네트워크 설정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카카오클라우드의 Transit Gateway 서비스를 사용하면 성능 저하 없이 여러 VPC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데이터 센터에서 사용하는 프라이빗 환경과 유사하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Transit Gateway는 다수의 VPC 및 온프레미스 네트워크를 연결하여 중앙 집중식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해주며, Multi-AZ 환경을 지원하여 전체 시스템의 가용성을 향상하고 빠른 재해복구(DR, Disaster Recovery) 아키텍처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고성능, 고집적 인프라에 대한 집착
카카오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시장 진출과 동시에 하드웨어 연구 개발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직접 연구 개발을 통해 고성능 및 고집적인 클라우드 기술력을 축적해 왔으며, 이제 그 성과는 카카오클라우드의 우수한 성능으로 명백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